태안에서 온 납매(6) 오솔님이 보내주신 납매가 한개만 간신히 살아있는 듯 하다. 마당에서 자라야 할 나무가 아파트에 갇혀서 이리 고생하는구나~ 싶어서 미안함이 가득하다. 그리고 정성을 다해 묘목을 보내주신 오솔님께 죄송하다. 요즘 옆에 새순이 하나 보인다. 올 겨울을 잘 보내야 할텐데... 그나저나 우리집 납매는 본인이 이렇게 이쁜 꽃나무에서 왔다는걸 알고 있을까? 카테고리 없음 202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