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필

삼총사

미소소율 2014. 6. 26. 08:47

빨랫줄에 걸린 삼총사다!








갈수록 무성해지는 트리안...

아침마다 새순을 따준다.

지나치게 무성함이 싫고 자칫하면 새순에서부터 진드기가 생겨서다.


러브 체인...

얼마전에 휘영청 길어진 줄기를 중간에서 뎅강 잘랐더니

새로운 하트가 줄기마다 쌍으로 생기고 있는 모습...

어버이날, 아들, 딸이 선물했던 아이비...

꽃말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사랑 이라고...

이제 어느정도 모습을 갖춰 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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