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대로 물려 준다던가?
내가 언니들에게 허구헌날 들었던
'좀, 깔끔해봐라! 여자가 뒷 끝이 깨끗해야지~'를
딸에게 반복적으로 잔소리 하다가 옛 생각이 나면 무안해져 한마디를 덧 붙인다.
'나는 너 만큼은 아니었어야~'
시어머니가 나를 배려해서 하신 수많은 말씀과
일을 하심에 있어서는 말을 아끼고 행동이 우선하심을
내가 그대로 배운대로 할 수 있을까?
나는 아마 이 한마디를 덧 붙일 듯 하다.
'나는 못 하겠더라~'
배운대로 물려 준다던가?
내가 언니들에게 허구헌날 들었던
'좀, 깔끔해봐라! 여자가 뒷 끝이 깨끗해야지~'를
딸에게 반복적으로 잔소리 하다가 옛 생각이 나면 무안해져 한마디를 덧 붙인다.
'나는 너 만큼은 아니었어야~'
시어머니가 나를 배려해서 하신 수많은 말씀과
일을 하심에 있어서는 말을 아끼고 행동이 우선하심을
내가 그대로 배운대로 할 수 있을까?
나는 아마 이 한마디를 덧 붙일 듯 하다.
'나는 못 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