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의 아이비 모습... 이렇듯 잘 자랐다. 언니의 시집 배경으로 쓰일 만큼 비쥬얼도 훌륭하고...
혹시 몰라서 작은 화분에 심어 놨는데 자라기 시작했다...
어라? 그런데, 수형이 다르다...? 햇살받아 쑥쑥 크니 휘영청 고부라지네...(그 모습, 찍는 걸 잊었다. 맘이 급해서...)
지지대를(튀김 젖가락으로) 세워 묶어(빵 봉다리 묶는 철사로) 줬더니... 오마나! 훌륭한 자태...!
작은 화분들, 귀찮아져서 큰 화분 한쪽에서 없는 듯 자라라... 심어 놨더니 화분의 중심이 되려하네~~!